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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서 한인회를 중심으로 따뜻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포들에게는 고국의 고통이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여러 동포들이 성금 행렬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말과 함께 나라가 힘들 때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는 한인들이 현지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국경을 넘어선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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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