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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양주]
싱가포르 교민사회 "힘내라, 대한민국!" 성금 대구 전달
교민단체·한인식당·유학생에 한인기업 싱가포르 직원도 참여 싱가포르 교민사회 '힘내라, 대한민국!' 성금 전달식 2020.3.16 (사진 왼쪽부터 박선미 한인여성회장, 최남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싱가포르지회장, 윤덕창 싱가포르한인회장, 안영집 주싱가포르대사, 봉세종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찬우 싱가포르경영대(SMU) 한인학생회장)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제공/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 교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을 고국에 전달했다. 16일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윤덕창 싱가포르한인회장 등 교민 대표들은 이날 대사관을 찾아 안영집 대사에게 '힘내라, 대한민국!' 성금 7만6천175 싱가포르 달러(약 6천560만원)를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대구 지역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모금 활동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던 교민사회 단체장들이 뜻을 같이해 시작됐다. 한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한 싱가포르 직원이 성금에 참여하면서 보내온 메모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제공/연합뉴스] 여기에 동포 기업, 한국식당, 유학생들이 동참했고 한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싱가포르인도 응원 메시지와 함께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윤 한인회장은 전달식에서 "고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던 교민들의 순수한 뜻이 모였다"고 말했고, 봉세종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동포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성금을 내줬다"며 사의를 표했다. 안 대사는 이에 대해 "동포 사회와 진출 기업은 물론 학생들까지 참여해 많은 성금을 모아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sout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16
[아시아/대양주]
홍콩한인사회, 코로나 성금 1800만원 모금··· 방역 마스크에 이어 두번째 대구 지원
홍콩한인회가 지난 9일 대구에 마스크 5만7천여장을 보내온 것에 이어 성금 HKD117,650(한화 약 1,800만원)을 모금했다.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홍콩한인여성회, 민주평화 홍콩지회가 공동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벌였고, 이 캠페인에 29명의 개인과 단체가 참여했다. 기사 원문 보기 홍콩한인사회, 코로나 성금 1800만원 모금··· 방역 마스크에 이어 두번째 대구 지원 [출처 : 월드코리안]
2020.03.13
[유럽]
한불상공회의소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 지원
한불상공회의소가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을 전달했다. 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시민을 위로하며 사태의 조속한 진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대구시는 대구시-프랑스-한불상공회의소간의 3자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프랑스 기업과 협력을 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한불상공회의소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 지원 [출처 : 매일신문]
2020.03.13
[북아메리카]
권중천 HC그룹 회장 3형제, '코로나19' 성금 2억원 전달
경북 예천 출신의 권중천, 권중갑, 권일연 HC그룹 3형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도민을 위해 대구와 경북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 현제 중 두 사람은 미국에서 H-Mart를 운영하는 등 재미동포이다. 3형제 대표로 권중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도약하는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3형제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권중천 HC그룹 회장 3형제, '코로나19' 성금 2억원 전달 [출처 : 국제뉴스]
2020.03.13
[아시아/대양주]
“함께 이겨냅시다” 한국 거주 중국동포들, 대구에 라면 2000상자 ...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출신 경영인들과 동포단체, 동포 언론사 등 16개 단체가 성금을 모아 코로나19 확진환가가 다수 발생한 대구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모금을 주도한 엄은하대표(에이스뉴식품 대표)는 중국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때 한국정부와 단체의 지원이 고향에 가족과 친지들에 도움이 되어, 고마운 마음을 모아 대구시민을 위로하고자 모금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중다문화깔끔이총연합회 등 여러 단체들이 성금과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기사 원문 보기 “함께 이겨냅시다” 한국 거주 중국동포들, 대구에 라면 2000상자 ... [출처 : 한겨레]
2020.03.12
[아시아/대양주]
힘내라 대구·경북, 중국 현지 구호성금 이어져
중국 상해와 화동지역의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와 교민을 비롯한 親대구 중국 인사들과 상하이 성화성 그룹(회장 강걸), 대구 출신 뮤지컬 배우 홍본영씨(상하이 뇌음매체유한공사 대표) 등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구호성금을 보내오고 있다. 이는 2월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때 대구시가 가장 먼저 중국 현지 대구·경북 교민과 기업에 마스크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한 보답이며, 현재 상해, 화동지역의 대구·경북기업들의 가동률이 회복되어 조만간 정상 조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힘내라 대구·경북, 중국 현지 구호성금 이어져 [출처 : 대한시사일보]
2020.03.12
[아시아/대양주]
"조국에서 쓸 건데"…인니 韓봉제업계, 방호복 220만장 납품
한국 질병관리본부 계약사 하청…7차례 전세기로 긴급 수송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자바섬 반둥의 한인 봉제공장 ING 인터내셔널. 재인니 한인 봉제업체 6곳, 방호복 220만장 납품 [엄정호씨 제공=연합뉴스] 38명씩 긴급 편성된 10개 라인 작업자들은 10일(현지시간) 늦은 밤까지 불을 켜고 쉴새 없이 재봉틀을 돌려 두꺼운 흰색 원단으로 방호복을 생산했다. 이 업체 엄정호 사장은 연합뉴스 특파원과 인터뷰에서 "내 고향이 대구다. 친·인척들이 다 대구에 있다"며 "위기에 처한 조국, 대한민국이 100% 사용할 방호복이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제품으로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봉제공장을 한 지 15년째인데, 이렇게 급히 주문받아 물량을 생산해보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납품할 방호복 긴급 생산 [엄정호씨 제공=연합뉴스] 이 업체를 포함해 서자바주 드폭과 수카부미, 치비농, 보고르의 한인 봉제업체 6곳은 지난달부터 다음 달 초까지 방호복 총 220만장을 생산해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납품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한국을 위해 재인도네시아 한인 봉제업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엄 사장 공장에서 하루에 생산하는 방호복만 해도 2만5천장이며, 나머지 업체들도 기존에 작업하던 라인 몇 개씩을 방호복 생산 라인으로 긴급 편성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재인니 한인봉제업체 6곳, 방호복 생산 [김재열씨 제공=연합뉴스] 방호복의 한인 업체 생산을 총괄하는 김재열 대경(DaeKyung) 인도네시아 사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충남 논산의 유피씨라는 업체와 방호복 납품 계약을 맺었고, 그 하청을 받은 것"이라며 "방호복은 처음 만들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흔쾌히 생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재인도네시아 봉제협의회(KOGA)를 통해 6개 한인 업체와 손잡았다. KOGA에는 280여개 한인 봉제 업체들이 속해 있다. 그는 "평상시라면 기존 계약 물량 때문에 갑자기 공장 라인을 빼 방호복을 생산하기 어려울 텐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원단 수급 차질이 빚어져 한인 봉제 업체들 일거리가 줄어든 상황이었다. 시기적으로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방호복 원단을 한국 유피씨에서 공급받아 엑스라지(XL) 한 사이즈로 생산한다"며 "한인 봉제 업체들은 옷 만드는 데 도가 텄기에 방호복도 척척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재인니 한인봉제업체에서 생산한 방호복 [엄정호씨 제공=연합뉴스] 김 사장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이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뒤 원단과 방호복 완제품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다. 결국 화물기를 빌려 이달 말까지 7차례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운송비가 대폭 늘어나지만, 방호복의 빠른 생산과 공급을 위한 결정이다. 김 사장은 "방호복 220만장은 다음 달 초까지 모두 한국 수송을 마칠 계획"이라며 "인도네시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기에 방호복의 현지 공급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환자는 이달 1일까지 0명이었으나, 2일 첫 확진자 두 명 발표 후 계속 추가돼 27명이 됐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한국인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방호복 220만장 전세기 7차례 띄워 한국 공수 [엄정호씨 제공=연합뉴스] noano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12
[아시아/대양주]
코로나로 막힌 해외전시, '온라인 한국관'으로 참가한다
코트라 온라인 한국관 [코트라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트라(KOTRA)는 세계 각국의 한국인 입국제한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가 어려워지자 이를 대신할 '온라인 한국관'을 개설했다. 코트라는 해외전시회별 온라인 한국관을 디지털 무역플랫폼인 '바이코리아'에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례로 터키의 입국제한 조치를 국내 기업은 이달 열리는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코트라는 바이코리아에 개설한 온라인 한국관을 통해 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기업의 제품 소개 동영상과 e 브로슈어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한다. 각국 바이어가 온라인 한국관에서 관심 품목과 기업을 정하면 해외무역관이 해당 기업과의 화상상담을 주선한다. 화상상담이 진행된 제품은 샘플 배송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산업별 온라인 특별관을 신설해 의료,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등 수출 유망산업 10개 분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는 상품정보 화면에서 국내기업을 상대로 궁금증을 문의하고 구매 의향을 전달할 수 있다. 3월 말부터 5월까지는 산업별 특별관에서 발굴된 바이어의 집중 화상상담이 진행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사업 기반을 더욱 넓힐 것"이라며 "온라인 한국관, 산업별 특별관 등 비대면 전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11
[아시아/대양주]
중국 지원 마스크, 내일부터 韓 도착…수입길도 열려(종합)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국에 지원하는 방역물품이 11일부터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국으로 들어온다. 이와 별도로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의료용 마스크와 N95마스크 수출도 진행키로 했다. 중국 내 수요량 대비 생산량이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이 중국을 도와줬던 선 지원 사례를 감안하여 수출을 허가했다고 전했다. 마스크나 필수 물자 통제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 정부 간에 별도 지원하는 것은 서로 어려울 때 도와가는 자세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관계 당국자가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중국 지원 마스크, 내일부터 韓 도착…수입길도 열려(종합) [출처 : 뉴시스]
2020.03.11
[아시아/대양주]
홍콩 한인회, 대구에 마스크 5만7600개 기부
홍콩한인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5만7600개의 마스크를 보냈다고 전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박병원 MTS 회장이 5만개,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가 협력해 홍콩 한인사회에 배포하고 남은 마스크 7600개가 합쳐진 물량이다. 홍콩 한인들은 대구 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도 뜻을 모은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홍콩 한인회, 대구에 마스크 5만7600개 기부 [출처 : 아시아경제]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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