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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까지 콘텐츠기업 4천개, 일자리 1만5천개 목표"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19.05.09
대전시 "2023년까지 콘텐츠기업 4천개, 일자리 1만5천개 목표"
콘텐츠산업 비전 선포…기술보증기금 등과 금융지원 협약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가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 의지를 대외에 선포했다.
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콘텐츠 관련 기업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 선포식 및 비즈 포럼'을 개최했다.
선포한 비전은 2023년까지 콘텐츠기업 4천23개, 매출액 1조7천120억원, 일자리 1만5천188개 달성을 목표로 7대 핵심전략 분야 4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기준 현황은 콘텐츠기업 3천472개, 매출액 1조3천414억원, 일자리 1만742개다.
앞으로 5년간 기업 551개, 매출액 3천706억원, 일자리 4천446개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시는 기술보증기금, 대전신용보증재단 등과 금융지원을 통한 콘텐츠기업 육성 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문화콘텐츠금융센터 대전 설치와 지역 콘텐츠기업 금융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역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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