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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내일 개막…1천200여명 참가
74개국 146개 지회 네트워크 통해 강원지역 발전 모색 지난해 10월 창원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장면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하용화)가 강원지역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가 23일 오후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회원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다. 대회에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월드옥타 지회에서 회원 8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26일까지 강원도 내 50개 중소기업, 한국수산회, 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40개사 등과 수출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 대학과 기관의 취업 실무자 등과도 만나 강원도 내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마련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대회에는 태백·삼척·영월·정선·인제 등 6개 지역 시장과 군수 등 강원도 내 18개 시군 관계자도 참가해 한인 기업인들에게 지역 상생·발전에 나서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21차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이룬다'는 목표 아래 열리는 첫 행사"라면서 "대회를 통해 한인 기업인들이 강원지역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콘셉트로 마련된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개최되는 개회식은 하용화 회장의 개회사,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과 최문순 지사의 환영사, 강원도지사 주최 환영 만찬, 웰컴 불꽃 축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월드옥타 자체 회의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5일에는 대륙별 네트워킹 간담회, 강원 청년 해외 취업 실무자 간담회, 해외취업자 선호지역 설명회, 강원도 투자환경 및 주력상품 소개, 폐회식, 연합뉴스 사장 주최 만찬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한편 22일에는 월드옥타 지회장과 상임 이사진이 모이는 '글로벌 CEO 회의'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월드옥타 청년 해외취업상담회 장면 [월드옥타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울주군 농식품 베트남 수출 확대…올해 300t
울주군 농식품 베트남 수출 확대…올해 300t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베트남 무역회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베트남 수출 물량이 지난해 93t보다 많이 증가한 300t(13억원 상당)으로 전망하고, 품목 확대와 현지 판촉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배, 단감, 알로에 등을 주로 수출했으나 올해부터 배 가공식품인 배즙, 배잼, 배빵과 전통주 등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0월 하노이에서 처음 개최한 '울주 농식품 종합 판촉전'을 올해는 호찌민에서도 여는 등 현지 홍보를 강화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국과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생산자 단체나 농산물유통공사 등과 협조하면서, 현지 판촉과 바이어 초청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울주군 농식품 베트남 수출 확대…올해 300t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베트남 무역회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베트남 수출 물량이 지난해 93t보다 많이 증가한 300t(13억원 상당)으로 전망하고, 품목 확대와 현지 판촉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배, 단감, 알로에 등을 주로 수출했으나 올해부터 배 가공식품인 배즙, 배잼, 배빵과 전통주 등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0월 하노이에서 처음 개최한 '울주 농식품 종합 판촉전'을 올해는 호찌민에서도 여는 등 현지 홍보를 강화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국과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생산자 단체나 농산물유통공사 등과 협조하면서, 현지 판촉과 바이어 초청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1분기 DLS 발행액 6조4천억원…전분기보다 4.2% 감소
1분기 DLS 발행액 6조4천억원…전분기보다 4.2%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6조4천26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가 1조3천67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8.7% 줄었고 사모는 5조592억원으로 0.6% 늘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2조6천320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용 DLS(1조6천483억원), 혼합형 DLS(1조380억원) 등 순이었다. 증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1조2천345억원으로 1위였고 NH투자증권(7천498억원), 삼성증권[016360](7천386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DLS 상환액은 전 분기보다 3.0% 증가한 6조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과 만기상환이 각각 3조2천585억원, 2조4천85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4.3%와 41.4%를 차지했다. 중도상환은 2천574억원(4.3%)이었다. 3월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9조4천544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1.6% 늘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분기 DLS 발행액 6조4천억원…전분기보다 4.2%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6조4천26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가 1조3천67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8.7% 줄었고 사모는 5조592억원으로 0.6% 늘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2조6천320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용 DLS(1조6천483억원), 혼합형 DLS(1조380억원) 등 순이었다. 증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1조2천345억원으로 1위였고 NH투자증권(7천498억원), 삼성증권[016360](7천386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DLS 상환액은 전 분기보다 3.0% 증가한 6조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과 만기상환이 각각 3조2천585억원, 2조4천85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4.3%와 41.4%를 차지했다. 중도상환은 2천574억원(4.3%)이었다. 3월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9조4천544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1.6% 늘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무협·기은,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무협·기은,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기업은행[024110]과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두 기관이 선정한 150여개 온라인 수출 초보 기업에 아마존을 통한 기업-소비자(B2C) 해외 직판 전략, 기업 간(B2B)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활용방안,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중순까지 주제별 실무교육을 받고, 참여도와 적극성이 높으면서 유망 상품을 보유한 40여개 우수 기업에는 맞춤형 전문 멘토링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존 등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파워 셀러'가 경쟁사 현황, 가격 정책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방문 컨설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협·기은,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기업은행[024110]과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두 기관이 선정한 150여개 온라인 수출 초보 기업에 아마존을 통한 기업-소비자(B2C) 해외 직판 전략, 기업 간(B2B)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활용방안,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중순까지 주제별 실무교육을 받고, 참여도와 적극성이 높으면서 유망 상품을 보유한 40여개 우수 기업에는 맞춤형 전문 멘토링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존 등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파워 셀러'가 경쟁사 현황, 가격 정책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방문 컨설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한·필리핀 FTA 추진 공청회 내달 7일 개최
한·필리핀 FTA 추진 공청회 내달 7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 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필리핀 FTA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전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일까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나 산업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이메일(mgxcxo@korea.kr)을 통한 온라인 의견 개진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필리핀 FTA 추진 공청회 내달 7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 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필리핀 FTA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전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일까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나 산업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이메일(mgxcxo@korea.kr)을 통한 온라인 의견 개진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수출 촉진 첨병' 월드옥타 회원사 '전문무역상사' 참여한다
'수출 촉진 첨병' 월드옥타 회원사 '전문무역상사' 참여한다 산자부·무역협회와 '경제협력 네트워크 통해 수출확대' MOU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 첨병' 역할을 해온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사들이 정부가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전문무역상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 제도는 제조업이 내수에서 수출로 전환하려면 무역 전문성을 갖춘 상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도입됐다. 지난해 전문무역상사 지정 기업은 240개로,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46억 달러(약 5조 2천560억원) 수출을 대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전략 조정회의'를 열어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외동포 기업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월드옥타는 정부의 이런 방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회원사 가운데 100개 이상이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추구하는 '글로벌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출확대' 양해각서(MOU)를 22일 오전 무역센터에서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과 박태성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출 마케팅 사업의 협업을 강화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극대화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원사의 국내 수요와 월드옥타의 해외 수요를 실시간 공유해 매칭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의지를 모았다. 전문무역상사는 재외동포가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한국제품 구매실적이 100만 달러(12억원) 이상이며 최근 2년 내 해외 정부 또는 국제기구 조달실적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 지정될 수 있다. 1981년 창립한 월드옥타는 74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여 개의 회원사를 확보한 국내 최대규모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다. 월드옥타는 지난해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300만 달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수출 친구 맺기' 사업으로 590만 달러, 수출 초보 기업을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해 주는 '수출 새싹 기업 지원사업'으로 63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출 촉진 첨병' 월드옥타 회원사 '전문무역상사' 참여한다 산자부·무역협회와 '경제협력 네트워크 통해 수출확대' MOU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 첨병' 역할을 해온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사들이 정부가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전문무역상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 제도는 제조업이 내수에서 수출로 전환하려면 무역 전문성을 갖춘 상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도입됐다. 지난해 전문무역상사 지정 기업은 240개로,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46억 달러(약 5조 2천560억원) 수출을 대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전략 조정회의'를 열어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외동포 기업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월드옥타는 정부의 이런 방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회원사 가운데 100개 이상이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추구하는 '글로벌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출확대' 양해각서(MOU)를 22일 오전 무역센터에서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과 박태성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출 마케팅 사업의 협업을 강화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극대화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원사의 국내 수요와 월드옥타의 해외 수요를 실시간 공유해 매칭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의지를 모았다. 전문무역상사는 재외동포가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한국제품 구매실적이 100만 달러(12억원) 이상이며 최근 2년 내 해외 정부 또는 국제기구 조달실적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 지정될 수 있다. 1981년 창립한 월드옥타는 74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여 개의 회원사를 확보한 국내 최대규모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다. 월드옥타는 지난해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300만 달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수출 친구 맺기' 사업으로 590만 달러, 수출 초보 기업을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해 주는 '수출 새싹 기업 지원사업'으로 63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미국 달러선물 국내 상장 20년…거래액 연평균 20% 성장
미국 달러선물 국내 상장 20년…거래액 연평균 20% 성장 "아시아권 통화선물 1위"…1분기 일평균 3조4천781억원 거래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상장 20주년을 맞는 미국 달러선물 시장의 거래액이 연평균 약 2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달러선물의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상장 첫해인 1999년 864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조4천781억원으로 증가했다. 거래량도 1999년 하루 평균 7천323계약에서 올해 30만9천137계약으로 약 42배로 늘었다. 거래소는 수출입 기업의 외화결제대금과 보험사·자산운용사의 해외투자에 따른 환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달러선물 이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달러선물 시장은 거래량 기준으로 작년 전 세계 통화선물 중 8위를 차지하고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아시아 내 통화선물 1위, 세계 9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 시장 개설 초기에는 선물사 및 은행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으나, 2009년 이후로는 외국인과 새롭게 금융상품선물에 참여한 증권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4년 달러선물 야간시장(거래시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을 개설해 장외거래 수요도 흡수했다. 또 2017년 이후 통화 상장지수펀드(ETF) 14개 종목을 출시해 이들 종목이 통화선물과 연동 거래돼 선물시장 미참여자의 관련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거래소는 앞으로 달러선물 외에도 엔·유로·위안화 등 기존 통화선물 상품의 시장을 키워 장내 통화상품의 매력도를 높이고 신규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도가 부족한 기업 등이 키코 등 장외상품을 거래해 외환시장 결제 리스크가 커지지 않도록 통화상품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달러선물 국내 상장 20년…거래액 연평균 20% 성장 "아시아권 통화선물 1위"…1분기 일평균 3조4천781억원 거래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상장 20주년을 맞는 미국 달러선물 시장의 거래액이 연평균 약 2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달러선물의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상장 첫해인 1999년 864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조4천781억원으로 증가했다. 거래량도 1999년 하루 평균 7천323계약에서 올해 30만9천137계약으로 약 42배로 늘었다. 거래소는 수출입 기업의 외화결제대금과 보험사·자산운용사의 해외투자에 따른 환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달러선물 이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달러선물 시장은 거래량 기준으로 작년 전 세계 통화선물 중 8위를 차지하고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아시아 내 통화선물 1위, 세계 9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 시장 개설 초기에는 선물사 및 은행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으나, 2009년 이후로는 외국인과 새롭게 금융상품선물에 참여한 증권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4년 달러선물 야간시장(거래시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을 개설해 장외거래 수요도 흡수했다. 또 2017년 이후 통화 상장지수펀드(ETF) 14개 종목을 출시해 이들 종목이 통화선물과 연동 거래돼 선물시장 미참여자의 관련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거래소는 앞으로 달러선물 외에도 엔·유로·위안화 등 기존 통화선물 상품의 시장을 키워 장내 통화상품의 매력도를 높이고 신규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도가 부족한 기업 등이 키코 등 장외상품을 거래해 외환시장 결제 리스크가 커지지 않도록 통화상품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선정…4년간 맞춤형 지원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선정…4년간 맞춤형 지원 평균 매출 267억원, 매출 대비 수출비중 평균 30%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한국형 히든챔피언(인지도가 낮아도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견기업 후보군이다. 면역치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급성장 1천대 기업'으로 선정한 ㈜바이오리더스, 음주측정기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센텍코리아, 산업 현장에서 사용한 열을 회수해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 제조업체인 ㈜월드에너지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3.7%,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 평균은 30.3% 등이다. 중기부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의 3차에 걸친 심층 평가를 거쳐 이들 2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4년간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해외 마케팅과 기술개발 사업 선정 시 우대,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사업화 및 인력 프로그램, 민간 금융기관은 융자와 보증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자체, 민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선정…4년간 맞춤형 지원 평균 매출 267억원, 매출 대비 수출비중 평균 30%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한국형 히든챔피언(인지도가 낮아도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견기업 후보군이다. 면역치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급성장 1천대 기업'으로 선정한 ㈜바이오리더스, 음주측정기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센텍코리아, 산업 현장에서 사용한 열을 회수해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 제조업체인 ㈜월드에너지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3.7%,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 평균은 30.3% 등이다. 중기부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의 3차에 걸친 심층 평가를 거쳐 이들 2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4년간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해외 마케팅과 기술개발 사업 선정 시 우대,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사업화 및 인력 프로그램, 민간 금융기관은 융자와 보증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자체, 민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국내]
코스피 사흘만에 상승 마감…2,210대 강보합(1보)
코스피 사흘만에 상승 마감…2,210대 강보합(1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9일 사흘 만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포인트(0.11%) 오른 2,216.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65포인트(0.44%) 오른 2,223.42에서 출발해 강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5포인트(1.20%) 오른 762.57로 마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사흘만에 상승 마감…2,210대 강보합(1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9일 사흘 만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포인트(0.11%) 오른 2,216.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65포인트(0.44%) 오른 2,223.42에서 출발해 강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5포인트(1.20%) 오른 762.57로 마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9
[북아메리카]
해외 시장 부활절 휴장에 원/달러 환율 보합 마감
해외 시장 부활절 휴장에 원/달러 환율 보합 마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19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136.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137.4원에 개장하고서 종일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고가(1,137.8원)와 저가(1,136.4원)의 차이가 1.4원에 그쳤다. 이날 부활절 휴일로 유럽 등 주요국 주식·외환시장이 휴장한 탓에 원화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외국인의 국내주식·원화 투자심리도 위축된 상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역외 홍콩, 영국, 미국 시장이 모두 휴장해 원화 거래량 자체가 매우 적었다"며 "이날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였는데도 원화가 동조하지 않은 것은 투자자들이 거래를 잠시 보류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15.8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6.00원)보다 0.19원 내렸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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