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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장중 2,240선 회복(종합2보)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장중 2,240선 회복(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해 장중 2,2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1포인트(0.58%) 오른 2,246.3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86포인트(0.40%) 오른 2,242.31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5억원, 1천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40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03%)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6%), 나스닥 지수(0.46%)가 모두 상승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계속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주요 은행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한 것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64%), SK하이닉스[000660](1.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1%), POSCO[005490](0.37%), LG생활건강[051900](0.63%) 등이 올랐다. 현대차[005380](-0.40%), LG화학[051910](-1.32%), 셀트리온[068270](-0.96%), 신한지주[055550](-0.22%), 현대모비스(-1.3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76%), 종이·목재(1.42%), 섬유·의복(1.34%), 화학(1.12%), 금융(0.91%) 등이 강세이고 의약품(-0.39%), 운송장비(-0.1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15%) 내린 766.6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36%) 오른 770.63에서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6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9%), 신라젠[215600](-0.92%), 바이로메드[084990](-1.79%), 메디톡스[086900](-0.74%), 셀트리온제약[068760](-0.86%) 등 대부분이 내렸다. 시총 10위권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1.99%)만 올랐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장중 2,240선 회복(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해 장중 2,2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1포인트(0.58%) 오른 2,246.3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86포인트(0.40%) 오른 2,242.31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5억원, 1천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40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03%)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6%), 나스닥 지수(0.46%)가 모두 상승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계속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주요 은행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한 것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64%), SK하이닉스[000660](1.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1%), POSCO[005490](0.37%), LG생활건강[051900](0.63%) 등이 올랐다. 현대차[005380](-0.40%), LG화학[051910](-1.32%), 셀트리온[068270](-0.96%), 신한지주[055550](-0.22%), 현대모비스(-1.3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76%), 종이·목재(1.42%), 섬유·의복(1.34%), 화학(1.12%), 금융(0.91%) 등이 강세이고 의약품(-0.39%), 운송장비(-0.1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15%) 내린 766.6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36%) 오른 770.63에서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6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9%), 신라젠[215600](-0.92%), 바이로메드[084990](-1.79%), 메디톡스[086900](-0.74%), 셀트리온제약[068760](-0.86%) 등 대부분이 내렸다. 시총 10위권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1.99%)만 올랐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국내]
[게시판] 코넥스 신성장산업 IR 콘퍼런스 24~25일 개최
[게시판] 코넥스 신성장산업 IR 콘퍼런스 24~25일 개최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미래에셋대우와 공동으로 '2019년 상반기 코넥스 신성장산업 IR 콘퍼런스'를 오는 24~25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4차산업 등 신성장산업 업종 기업 71곳과 비상장사 10곳 등 81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 에인절 투자자, 개인투자자 등과 IR(투자설명회) 그룹미팅을 갖는다. 바이오·4차산업 관련 전문가 세미나 및 업황 설명회 발표도 예정돼 있다.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www.kir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코넥스 신성장산업 IR 콘퍼런스 24~25일 개최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미래에셋대우와 공동으로 '2019년 상반기 코넥스 신성장산업 IR 콘퍼런스'를 오는 24~25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4차산업 등 신성장산업 업종 기업 71곳과 비상장사 10곳 등 81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 에인절 투자자, 개인투자자 등과 IR(투자설명회) 그룹미팅을 갖는다. 바이오·4차산업 관련 전문가 세미나 및 업황 설명회 발표도 예정돼 있다.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www.kir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국내]
"강원도 발전에 한인경제인 앞장"…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강원도 발전에 한인경제인 앞장"…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23~26일 정선서 연합뉴스와 공동주최…고향 상생발전 초점 강원지역 中企·청년 해외 진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하용화)가 강원지역의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오는 2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OKTA, 힘 있는 OKTA, 자랑스러운 OKTA'를 실행하기 위한 첫 무대다. 26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지는 대회에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지회 소속 회원 800여 명과 강원도 내 50개 중소기업, 한국수산회, 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40개사, 대학 및 기관의 취업 실무자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태백·삼척·영월·정선·인제 등 6개 지역 시장·군수 등 강원도 내 18개 시군 관계자도 함께한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라는 목표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제, 사회, 교육, 지역사회 봉사를 아우르는 '홈 커밍'(고향 상생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하용화 회장은 "올해 세계대표자대회는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한인 경제인들이 앞장선다는 콘셉트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월드옥타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의 해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개회식 전날인 22일 월드옥타 지회장과 상임 이사진이 모이는 '글로벌 CEO 회의'로 대회는 문을 연다. 한민족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 방안, 강원도 내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 등의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개회식은 하용화 회장의 개회사,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과 최문순 지사의 환영사, 강원도지사 주최 환영 만찬, 웰컴 불꽃 축제 등의 순서로 열린다. 24일에는 월드옥타 통상위원회 14개 분과 회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통상위원회 친선교류의 밤 행사, 25일에는 대륙별 네트워킹 간담회, 월드옥타 주요사업 설명회, 차세대 네트워크 포럼, 강원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실무자 간담회, 해외취업자 선호지역 설명회, 강원도 투자환경 및 주력상품 소개, 폐회식, 연합뉴스 사장 주최 만찬 등이 차례로 열린다. 26일에는 한인 경제인 강원도 투어와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이 마련된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원도 발전에 한인경제인 앞장"…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23~26일 정선서 연합뉴스와 공동주최…고향 상생발전 초점 강원지역 中企·청년 해외 진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하용화)가 강원지역의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오는 2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OKTA, 힘 있는 OKTA, 자랑스러운 OKTA'를 실행하기 위한 첫 무대다. 26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지는 대회에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지회 소속 회원 800여 명과 강원도 내 50개 중소기업, 한국수산회, 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40개사, 대학 및 기관의 취업 실무자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태백·삼척·영월·정선·인제 등 6개 지역 시장·군수 등 강원도 내 18개 시군 관계자도 함께한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라는 목표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제, 사회, 교육, 지역사회 봉사를 아우르는 '홈 커밍'(고향 상생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하용화 회장은 "올해 세계대표자대회는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한인 경제인들이 앞장선다는 콘셉트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월드옥타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의 해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개회식 전날인 22일 월드옥타 지회장과 상임 이사진이 모이는 '글로벌 CEO 회의'로 대회는 문을 연다. 한민족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 방안, 강원도 내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 등의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개회식은 하용화 회장의 개회사,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과 최문순 지사의 환영사, 강원도지사 주최 환영 만찬, 웰컴 불꽃 축제 등의 순서로 열린다. 24일에는 월드옥타 통상위원회 14개 분과 회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통상위원회 친선교류의 밤 행사, 25일에는 대륙별 네트워킹 간담회, 월드옥타 주요사업 설명회, 차세대 네트워크 포럼, 강원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실무자 간담회, 해외취업자 선호지역 설명회, 강원도 투자환경 및 주력상품 소개, 폐회식, 연합뉴스 사장 주최 만찬 등이 차례로 열린다. 26일에는 한인 경제인 강원도 투어와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이 마련된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국내]
조달청,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제도 기업설명회 개최
조달청,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제도 기업설명회 개최 조달품질원·한국표준협회 합동…전국 6개 권역 설명회 예정 (인천=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에서 KS 인증기업 60여 개 사를 초청해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제도 설명회를 했다. 품질보증조달 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보증체계 아래에 생산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 물품'으로 지정하고, 그 유효기간 동안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이 제도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조달품질원은 품질보증 지정제도 신청 절차와 지정 효과 등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제도를 중점 안내했다. 한국표준협회는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 심사기준과 KS 인증 심사기준·ISO 9001 요구사항을 비교·해설하며 기업들이 품질보증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달품질원과 한국표준협회는 이날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부산·대구 등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달청,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제도 기업설명회 개최 조달품질원·한국표준협회 합동…전국 6개 권역 설명회 예정 (인천=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에서 KS 인증기업 60여 개 사를 초청해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제도 설명회를 했다. 품질보증조달 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보증체계 아래에 생산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 물품'으로 지정하고, 그 유효기간 동안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이 제도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조달품질원은 품질보증 지정제도 신청 절차와 지정 효과 등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제도를 중점 안내했다. 한국표준협회는 품질보증조달 물품 지정 심사기준과 KS 인증 심사기준·ISO 9001 요구사항을 비교·해설하며 기업들이 품질보증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달품질원과 한국표준협회는 이날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부산·대구 등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국내]
외화예금 1년6개월만에 최소…강달러에 기업들 달러 매도
외화예금 1년6개월만에 최소…강달러에 기업들 달러 매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기업들이 달러화를 매도한 영향으로 외화예금이 1년 6개월 만에 최소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3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671억5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5억3천만달러 줄었다. 이는 2017년 9월 말(636억6천만달러)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감소 폭은 작년 6월 말(71억7천만달러) 이후 최대다. 미국 달러화 예금이 565억8천만달러로 59억2천만달러 줄어들며 전체 외화예금이 감소했다. 비싸진 달러에 기업들이 달러화를 팔아 수입대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이 오르자 수입업체는 달러화 예금을 줄여 대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들이 달러화를 매도했다"며" 기업 달러화 예금은 환율에 민감히 반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2월 말 달러당 1,124.7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1,135.1원으로 10.4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화를 팔자는 심리가 커져 외화예금이 줄어든다. 엔화 예금은 4억2천만달러 감소한 41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원/엔 환율이 오르며 현물환 매도, 기업 결제대금 지급 등에 엔화 예금이 줄었다. 원/엔 환율은 지난달 말 100엔당 1,025.4원으로 전월 말(1,015.4원)보다 10.0원 올랐다. 유로화 예금(34억3천만달러)은 전월보다 2억8천만달러 줄었고, 위안화 예금(12억5천만달러)은 6천만달러 늘었다.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등 기타 통화로 된 예금(17억6천만달러)은 3천만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이 536억달러로 56억1천만달러 줄었다. 개인예금도 9억2천만달러 감소한 135억5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571억달러)의 외화예금은 59억5천만달러 감소했다.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100억5천만달러)도 5억8천만달러 줄었다.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화예금 1년6개월만에 최소…강달러에 기업들 달러 매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기업들이 달러화를 매도한 영향으로 외화예금이 1년 6개월 만에 최소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3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671억5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5억3천만달러 줄었다. 이는 2017년 9월 말(636억6천만달러)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감소 폭은 작년 6월 말(71억7천만달러) 이후 최대다. 미국 달러화 예금이 565억8천만달러로 59억2천만달러 줄어들며 전체 외화예금이 감소했다. 비싸진 달러에 기업들이 달러화를 팔아 수입대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이 오르자 수입업체는 달러화 예금을 줄여 대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들이 달러화를 매도했다"며" 기업 달러화 예금은 환율에 민감히 반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2월 말 달러당 1,124.7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1,135.1원으로 10.4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화를 팔자는 심리가 커져 외화예금이 줄어든다. 엔화 예금은 4억2천만달러 감소한 41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원/엔 환율이 오르며 현물환 매도, 기업 결제대금 지급 등에 엔화 예금이 줄었다. 원/엔 환율은 지난달 말 100엔당 1,025.4원으로 전월 말(1,015.4원)보다 10.0원 올랐다. 유로화 예금(34억3천만달러)은 전월보다 2억8천만달러 줄었고, 위안화 예금(12억5천만달러)은 6천만달러 늘었다.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등 기타 통화로 된 예금(17억6천만달러)은 3천만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이 536억달러로 56억1천만달러 줄었다. 개인예금도 9억2천만달러 감소한 135억5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571억달러)의 외화예금은 59억5천만달러 감소했다.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100억5천만달러)도 5억8천만달러 줄었다.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국내]
공공시설 이용요금, 증명서 안 내도 자격확인만으로 감면
공공시설 이용요금, 증명서 안 내도 자격확인만으로 감면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을 대상자가 알아서 찾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찾아주는 정책이 추진된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국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증명서 등을 내지 않아도 본인 동의만 얻어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27종의 자격정보를 자동으로 확인, 감면 요금을 적용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은 법령이나 조례에 정해져 있으나 장애인증명서나 기초생활수급 증명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혜택 대상자가 낙인효과를 우려해 이를 포기하거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행안부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동화 프로그램 설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공모 사업도 진행 중이다. 희망 지자체는 내달 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들이 국민을 번거롭게 하거나 국민이 이를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공시설 이용요금, 증명서 안 내도 자격확인만으로 감면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을 대상자가 알아서 찾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찾아주는 정책이 추진된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국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증명서 등을 내지 않아도 본인 동의만 얻어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27종의 자격정보를 자동으로 확인, 감면 요금을 적용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은 법령이나 조례에 정해져 있으나 장애인증명서나 기초생활수급 증명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혜택 대상자가 낙인효과를 우려해 이를 포기하거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행안부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동화 프로그램 설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공모 사업도 진행 중이다. 희망 지자체는 내달 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들이 국민을 번거롭게 하거나 국민이 이를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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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12월 전면 시행…수수료 40∼50원 될 듯
오픈뱅킹 12월 전면 시행…수수료 40∼50원 될 듯 은행권 실무협의회 논의…10월부터 은행권 테스트·24시간 대응체계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전 은행권과 모든 핀테크 결제사업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결제시스템(오픈뱅킹)이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용 수수료는 건당 현행 400∼500원의 10분의 1 수준인 40∼5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석민 금융결제원 미래금융실장은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오픈뱅킹 실무협의회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월 25일 오픈뱅킹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오픈뱅킹이 구축되면 A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B은행 앱이나 C핀테크 앱을 통해, A은행 계좌에 있는 돈으로 결제하거나 송금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 발표 이후 18개 은행과 은행연합회,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은 실무협의회를 구성, 오픈뱅킹 시행 시기와 이용료 등 구체적인 기준을 논의해왔다. 최 실장에 따르면 실무협의회는 5∼10월 전산 시스템 구축·시험 기간을 거쳐 은행권에서 10월부터 테스트에 들어가기로 했다. 12월부터는 모든 핀테크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결제 수수료는 오픈뱅킹 구현을 위한 플랫폼인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처리대행비용과 주거래은행 수수료를 합산해 산출하는데, API 처리대행비용은 대략 40∼50원 수준으로 실무협의회에서 협의 중이다. 이는 금융결제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돼 추후 공표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이와 함께 장애 대응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콜센터와 운영인력을 충원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위험관리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시스템 정비시간은 전산 센터 10분, 은행은 20분 이내를 권고하되 은행별로 자체 운영시간을 고려해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무리 좋은 차를 만들어도 고속도로와 같은 인프라 없이는 제대로 달릴 수 없다"며 "오픈뱅킹 구축으로 새로운 금융의 길이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시장에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오픈뱅킹 정착을 위해 혁신 서비스 개발, 충분한 설비 증설 등 사전 준비, 보안 수준·점검 강화, 지속적인 보완과 유연한 운영 등을 당부했다. 그는 "정부도 오픈뱅킹 법 제도화를 포함해 금융결제업 개편, 빅데이터 활성화 등 시너지 확대 방안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픈뱅킹 12월 전면 시행…수수료 40∼50원 될 듯 은행권 실무협의회 논의…10월부터 은행권 테스트·24시간 대응체계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전 은행권과 모든 핀테크 결제사업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결제시스템(오픈뱅킹)이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용 수수료는 건당 현행 400∼500원의 10분의 1 수준인 40∼5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석민 금융결제원 미래금융실장은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오픈뱅킹 실무협의회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월 25일 오픈뱅킹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오픈뱅킹이 구축되면 A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B은행 앱이나 C핀테크 앱을 통해, A은행 계좌에 있는 돈으로 결제하거나 송금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 발표 이후 18개 은행과 은행연합회,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은 실무협의회를 구성, 오픈뱅킹 시행 시기와 이용료 등 구체적인 기준을 논의해왔다. 최 실장에 따르면 실무협의회는 5∼10월 전산 시스템 구축·시험 기간을 거쳐 은행권에서 10월부터 테스트에 들어가기로 했다. 12월부터는 모든 핀테크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결제 수수료는 오픈뱅킹 구현을 위한 플랫폼인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처리대행비용과 주거래은행 수수료를 합산해 산출하는데, API 처리대행비용은 대략 40∼50원 수준으로 실무협의회에서 협의 중이다. 이는 금융결제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돼 추후 공표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이와 함께 장애 대응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콜센터와 운영인력을 충원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위험관리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시스템 정비시간은 전산 센터 10분, 은행은 20분 이내를 권고하되 은행별로 자체 운영시간을 고려해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무리 좋은 차를 만들어도 고속도로와 같은 인프라 없이는 제대로 달릴 수 없다"며 "오픈뱅킹 구축으로 새로운 금융의 길이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시장에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오픈뱅킹 정착을 위해 혁신 서비스 개발, 충분한 설비 증설 등 사전 준비, 보안 수준·점검 강화, 지속적인 보완과 유연한 운영 등을 당부했다. 그는 "정부도 오픈뱅킹 법 제도화를 포함해 금융결제업 개편, 빅데이터 활성화 등 시너지 확대 방안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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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4개월만에 22,000선 회복…올해 들어 최고치 마감
日 닛케이지수 4개월만에 22,000선 회복…올해 들어 최고치 마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도쿄 증시가 미국 등 주요국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도쿄 증시 1부 종목 중 유동성이 높은 종목의 평균주가인 닛케이225 지수는 15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8.55포인트(1.37%) 오른 22,169.11로 거래가 끝났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252.41포인트(1.15%) 뛴 22,122.97로 출발하며 작년 12월 4일 이후 4개월여 만에 22,000선을 회복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오전장 마감 때는 22,211.03까지 올라 올해 들어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의 닛케이225 종가는 작년 기록한 최고치(24,270.62)에서 약 2,100포인트 밀린 상태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 종가도 이날 22.53포인트(1.40%) 상승한 1,627.93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 역시 올해 들어 종가 기준으로 최고가에 안착했다. 일본 증시가 강세장을 보이는 것은 미국 증시와 중국 등 신흥국 증시의 상승 추세로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미일 무역협상 등 일본 증시에 영향을 크게 미칠 불확실한 요소들이 적지 않아 강세장이 계속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닛케이신문은 한 시장 전문가를 인용해 이달 하순 본격화되는 일본 기업들의 올 1분기 실적 예상치는 보수적 전망이 잇따를 가능성이 높고 1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일 무역협상의 향방도 점치기 어렵다면서 일본 증시의 최근 상승세에 대해 세계 증시 상승세에 동조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5분 기준 달러당 0.06엔(0.05%) 오른(엔화가치 하락) 111.91~111.92엔선에서 거래됐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닛케이지수 4개월만에 22,000선 회복…올해 들어 최고치 마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도쿄 증시가 미국 등 주요국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도쿄 증시 1부 종목 중 유동성이 높은 종목의 평균주가인 닛케이225 지수는 15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8.55포인트(1.37%) 오른 22,169.11로 거래가 끝났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252.41포인트(1.15%) 뛴 22,122.97로 출발하며 작년 12월 4일 이후 4개월여 만에 22,000선을 회복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오전장 마감 때는 22,211.03까지 올라 올해 들어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의 닛케이225 종가는 작년 기록한 최고치(24,270.62)에서 약 2,100포인트 밀린 상태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 종가도 이날 22.53포인트(1.40%) 상승한 1,627.93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 역시 올해 들어 종가 기준으로 최고가에 안착했다. 일본 증시가 강세장을 보이는 것은 미국 증시와 중국 등 신흥국 증시의 상승 추세로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미일 무역협상 등 일본 증시에 영향을 크게 미칠 불확실한 요소들이 적지 않아 강세장이 계속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닛케이신문은 한 시장 전문가를 인용해 이달 하순 본격화되는 일본 기업들의 올 1분기 실적 예상치는 보수적 전망이 잇따를 가능성이 높고 1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일 무역협상의 향방도 점치기 어렵다면서 일본 증시의 최근 상승세에 대해 세계 증시 상승세에 동조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5분 기준 달러당 0.06엔(0.05%) 오른(엔화가치 하락) 111.91~111.92엔선에서 거래됐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국내]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매장 구축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매장 구축 캠코, 위메프, 신세계아울렛 참가…판로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매장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1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위메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상생 협약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대형 유통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메프는 오는 6월부터 전담 상품기획자(MD)를 두고 '부산상품관'을 개설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판매에 나서기로 하고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홈페이지에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신세계 아울렛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특설 매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5월에는 '아낌없이 주는 페스티벌', 7∼8월에는 '썸머 나이트 마켓' 등 기획행사도 열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청년 푸드 마켓 등의 판로를 지원한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을 운영하는 캠코는 이번 협약으로 4천만원을 기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돕는다.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 플랫폼인 'e-스토아 36.5+ 몰'에 부산지역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도 연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온라인몰, 백화점, 아웃렛, 지역 유통회사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매장 구축 캠코, 위메프, 신세계아울렛 참가…판로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매장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1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위메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상생 협약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대형 유통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메프는 오는 6월부터 전담 상품기획자(MD)를 두고 '부산상품관'을 개설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판매에 나서기로 하고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홈페이지에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신세계 아울렛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특설 매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5월에는 '아낌없이 주는 페스티벌', 7∼8월에는 '썸머 나이트 마켓' 등 기획행사도 열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청년 푸드 마켓 등의 판로를 지원한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을 운영하는 캠코는 이번 협약으로 4천만원을 기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돕는다.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 플랫폼인 'e-스토아 36.5+ 몰'에 부산지역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도 연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온라인몰, 백화점, 아웃렛, 지역 유통회사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국내]
[게시판] 회계사회-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사 회계역량 제고' MOU
[게시판] 회계사회-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사 회계역량 제고' MOU ▲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회계 인력이 부족한 코스닥상장사의 회계역량을 제고하고 새로운 외부감사법에 맞춰 신뢰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컨설팅을 수행할 전문가를 선정해 코스닥상장사를 상대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회계사회-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사 회계역량 제고' MOU ▲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회계 인력이 부족한 코스닥상장사의 회계역량을 제고하고 새로운 외부감사법에 맞춰 신뢰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컨설팅을 수행할 전문가를 선정해 코스닥상장사를 상대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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