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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말레이시아, 내 꿈
[Phase 1. 지원.] 작년 가을, 나는 학술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매일 밤을 지새고 있었다. 각종 공모전과 학술활동들로 봄부터 겨울까지 예고되어 있는 수많은 밤샘 작업들에 나는 파묻혀 있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온몸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었던 것일까. 나와 비슷한 생활을 하는 수많은 대학생들, 그들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한 층 더 빛나는 오늘이 오기까지
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의 한 명의 취준생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나에게 한상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존재였다. 평소 해외 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해외경험과 더불어 직무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다는 말에 고민 없이 지원했다. 평소에 관심 있었던 마케팅 업무를 할 수 있는 라오스의 코라오 라는 그룹에 지원했고, 그 결과는 나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한상 청년 인턴십, 그 첫 ..
현재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경험하게 하는 첫걸음, 한상
2014년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온 나는 다양한 경험과 스스로 판단하는 일이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대학교를 졸업하면 30세까지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세계를 돌아다니고, 마음에 드는 곳에 정착하여 살고자 다짐했었다. 4학년 여름 방학 동안 해외취업, 해외인턴을 알아보던 중 재외 동포재단에서 진행하는 한상 인턴에 대해 알게 됐다. 한상 인턴은, 연 매출 100만 불 이상인..
한상 기업 인턴십: 인생 제 2막을 선사하다
내가 한상 기업 인턴십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건, 갓 대학교를 졸업하고 여기저기에 입사 지원서를 내던 2017년 8월의 어느 날이었다.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아오던 나는 주저함 없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후에 난생처음 화상면접을 거쳐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고 그렇게 성공적인 인턴 생활을 기대하며 멕시코로 출국하게 되었다. [POSCO MPPC와 그 중에서 내가 일했던 영업 부서] 내가 일했던 곳은 포..
상상을 실현하다
[말레이시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까지] 말레이시아에는 교환학생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홀로 도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던 나의 모습이 말이다. 현지 문화부터 언어까지 모든 게 생소한 그 당시 나에게 택시를 잡아 대학교까지 도착하는 것에서부터 교무처를 찾아 교환학생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기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토요일 저녁, 겨우 ..
한상 인턴 4기 체험 수기
한상 인턴 4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최대한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였다. 2년 전, 정부해외인턴 WEST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인턴 생활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내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 시간들이었기에 다시 새로운 나라에 도전하여 생활하고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깊은 갈망이 있었다. K-Move 해외취업 상담을 통해 우연히 한상 인턴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외국에서의 생활이 시작될 ..
청춘은 무엇이든 모두 실험이다
Harry in Australia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나라, 호주에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는 기내 아나운서의 맑은 목소리는 내가 정말 호주에 왔다는 사실을 일깨우게 해주었다. 28년동안 우물안이 좁다고 느끼던 어리석은 개구리가 우물밖으로 나와 드넓은 세상을 마주한 것이다. 단순히 영어가 좋아서, 외국을 동경해서, 무언가 하고싶어서 호기롭게 뛰쳐나온 나의 마음은 120%의 자신감, 희망으로 가득 차있었..
일단 해보고 후회하자, 인생에 쓸모 없는 경험은 없다
대학생의 청춘을 즐겨야 한다는 당찬 패기로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미국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우연한 기회로 글로벌 기업 테슬라를 방문했고, 능력만 있다면 나이, 성별, 인종이 전혀 중요치 않은 그곳의 문화에 충격을 받고 더 큰 세상으로 나와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에는 단순한 여행보다 실무를 경험하고 직접 살아볼 수 있는 인턴십을 원했고, 한상 재외 동포 재단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
나를 돌아보게 된 시간
한상 인턴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언론매체를 통해서 였다. 국내 취업만 생각하고 있던 도중 접하게 된 정보로, 지원한다면 국내에서 취업을 했을 때 얻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보람찬 경험이 될 것 같기에 지원하게 되었다. 사실 조금은 늦은 나이에 지원하는 것이기도 하였고, 또 아프리카에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거라 지원하기 전 많은 고민을 하기도 하였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잘 한 것 같다. 오일 문외..
김나슬 , 인도 블루오션에 뛰어들다
4학년에 진학 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영업 및 마케팅 직무에 도전해 고객들을 움직여 판매로 이어지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결국 직접 인턴쉽에 도전해 해당 직무를 체험하면서 나와 잘 맞는지 판단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 국내 해외동포재단에 진행하는 한상 해외 인턴쉽 공고를 접하게 됐고 인도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지원했다. 준비 과정에서 제일 유용했던 부분은 인턴쉽을 가기 전 사전교육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