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6일 막을 올린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 수소경제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수소경제 전시관 운영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도는 '수소경제 중심, 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충남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소개했다.

수소충전소로 꾸민 전시관 골격에 패키지형 수소충전소와 이동식 수소충전소, 주유기 등을 배치했으며 수소의 안전성과 용도 등을 소개하는 홀로그램 패널 영상을 전시했다.

또 LED 영상을 통해 도의 '혁신클러스터 비전'을 선보였다.

혁신클러스터 비전은 수소경제 기반 산업을 글로벌 클로스터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10만대, 수소충전소 100곳을 보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는 이날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균형발전 정책·사례·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균형발전박람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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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6 13: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