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열린 2017 농업기술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울산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는 주제로 CECO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한다.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 주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스마트 농업관과 치유농업관, 청년농부관, 농생명과학교실, 경남특별전시관(부울경 지역관) 등의 전시·체험관이 마련된다.

울산농업기술센터는 부울경 지역관에서 태화강 지방정원을 비롯해 부추, 배 등의 울산 특산물, 배 가공품, 울산시에 특허권이 있는 배나무 펀칭 접목기술 등을 홍보한다.

또 에코 화훼 체험 공간을 마련해 개인 컵을 들고 있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꽃을 담아 가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박람회는 태화강 지방정원과 발전된 울산 농업기술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화강 지방정원 공중화장실 새 단장
[울산시 제공=연합뉴스]

태화강 지방정원 공중화장실 새 단장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태화강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3억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신설과 교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화장실 1곳을 신설하고, 3곳을 교체했다.

이들 화장실은 생태공원에 어울리도록 목재로 외관을 꾸몄다. 또 냉·난방시스템과 기저귀 교환대 등을 갖췄다.

자동 음향기기가 있어 이용 시민은 화장실에 있는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태화강 일원에는 공중화장실이 모두 24개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8 16: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