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람㈜은 '제47회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를 오는 9월 8∼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9월 15∼16일 서울 코엑스 1층 A·B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부산을 합쳐 27개국 200여 개 업체 및 600여 개 학교가 참여하며,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학·어학연수 분야에서는 해외 대학 유학, 조기 유학, 어학연수·캠프, 교환학생, 국비 지원연수를 위한 컨설팅과 장학제도 및 은행, 금융 등의 관련 서비스를 다룬다.

특히 취업과 연계된 기술·전문학위를 위한 과정을 다수 소개해 해외 진로를 꿈꾸는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외 이민·취업·투자 분야에서는 해외 이주·이민 컨설팅, 투자이민(E-2, EB-5 비자 등), 기술이민, 사업이민, 은퇴이민, 해외 부동산 및 자산 투자 컨설팅, 이민법·비자법·해외투자법 등의 법률상담, 그리고 해외 취업 및 인턴십, 취업교육, 워킹홀리데이 등을 규모 있게 다룬다.

유럽연합대표부에서 주최하는 'Study in Europe Fair(유럽연합 교육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유럽 학교와 고등교육기관 등이 직접 참여해 유럽 고등교육을 한국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유럽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약 20여 개 회원국의 대학 및 대학원, 고등교육 진흥기관, 대사관 등 총 8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전등록 후 현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 사전등록은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5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