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제1회 한국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박람회가 22일 오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의료기기 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의료기기 전문가와 제조업체, 부품·소재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한다.

한국 최초 벤처기업인 매디슨을 설립한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가 '스마트 팩토리와 의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토론을 한다.

지역 20여개 제조업체는 의료기기 부품, 정밀가공, 전자,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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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21 17: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