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한중합작 교복브랜드 '싸메이터'[스마트학생복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스마트학생복은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 박람회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8 상하이 국제 교복·원복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학생복은 중국에서 한중합작 교복 브랜드 '싸메이터'의 유통망 및 영업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싸메이터'는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4가지 라인의 제품으로 방문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싸메이터'는 클래식 라인, 캐주얼 라인, 스포티 라인, 키즈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국가 기준(GB)과 3대 체계 인증을 준수한 천연 섬유를 사용했고, 성장기의 학생들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윤경석 스마트학생복 대표는 "25조원 규모의 중국 교복 시장은 매우 큰 잠재력이 있는 블루오션으로, 디자인, 원단, 기능 등 학생복의 품질을 중시하는 추세를 최근 보인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싸메이터'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9 14: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