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체험보다 더 좋은 에너지교육은 없습니다."

에너지 체험하는 어린이들

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KOREA ENERGY FESTIVAL 2018)이 오는 28일 경남 김해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개막해 4일간의 행사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관련 6개 공기업과 김해시가 함께하는 대국민 에너지 체험 축제다.

현장에서는 각 에너지 자원 기초지식과 에너지의 과거·현재·미래 모습,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정보와 다양한 에너지 체험 행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체험전에는 친환경 그린 에너지 체험마당과 3D 안전교육 체험버스,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3D 스케치월, 119 소방안전 지진체험 등 체험 이벤트가 많다.

에너지 체험전 관람은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해시는 신재생 에너지 선도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인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김해에 이어 4월 4일부터 7일까지 의왕시 부곡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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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28 0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