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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민사박물관서 우토로 음악회
- 구분
- 동포행사
- 출처
- 재외동포신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3.26
- 원본
▲ 日 우토로역사관을 위한 시민모임과 ㈔코리아뮤직소사이어티는 오는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아름다운재단 후원으로 '우토로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1990년대 말부터 우토로 마을 돕기 운동을 펼친 고 김용교 초대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작곡한 '우토로에 바치는 노래' 등을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팀이 연주한다. 시인 유남희 씨는 '우토로의 아리랑'을 낭독한다.
우토로 마을은 1941년 일본군 비행장 건설에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해방 이후에도 돌아오지 못하고 모여 사는 곳으로, 교토부 우지시에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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