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한국어능력시험 4월 14일 토론토에서 실시
캐나다한국교육원 시행, 모국정부 지원 프로그램 참여 위해선 미리 준비해야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4월 14일 제57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토론토대학교와 매니토바 한글학교에서 시행한다. 지난해 3월 토론토대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실시된 제51회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모습 (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4월 14일(현지시간) 제57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토론토대학교와 매니토바 한글학교에서 시행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월 31일까지고 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교육원 담당자(416-920-3809, 내선 242)에게 하면 된다.

이병승 캐나다한국교육원장은 “본국에서는 이 한국어능력시험을 국내초청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과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대학입학 및 장학금 혜택의 필수 자료로 활용하고 있어 캐나다에 사는 교민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응시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해외 72개국 21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으며 토론토에서는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시행 중이며 2017년부터는 매니토바에서도 더불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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