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4월 14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시험(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원서는 2월 7일까지 LA한국교육원에서 받는다.

시험장은 LA한국교육원(LA 지역), 남가주 사랑의 교회 킹덤센터(오렌지카운티 지역), 순복음라스베이거스 한국학교(라스베이거스 지역) 등이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TOPIKⅠ과 TOPIKⅡ 2단계로 나뉘며 각 시험수준에서 6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TOPIKⅠ은 듣기(40분), 읽기(60분)로 진행되며 TOPIKⅡ는 듣기(60분), 쓰기(50분), 읽기(70분) 영역을 다룬다.

한국어 능력시험 결과는 한국 기업체 취업과 국내 대학으로의 유학 등에 활용된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 능력시험 전 세계 응시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라고 교육원은 설명했다.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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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06 11: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