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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치민 한베가족 송년의 밤
60여 한베가정과 내빈 등 200여 명 자리해 웃음 속에 한 해 정리
▲‘2017년 한베가족 송년의 밤’행사가 12월 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호아수 식당에서 열렸다. (사진 호치민한베가족협회)
호치민한베가족협회(회장 심상원)가 주최하는 ‘2017년 한베가족 송년의 밤’행사가 12월 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호아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호치민에 사는 미망인 가정 등 60여 한베가정을 비롯해 양필석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장, 박남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치민지회장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년 한베가족 송년의 밤’행사가 12월 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호아수 식당에서 열렸다. (사진 호치민한베가족협회)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심상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가족들의 참여와 여러 기업 및 개인의 후원으로 풍족한 행사에 감사드리며, 매년 참가하는 가족 및 후원도 늘어가고 교민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진행되어 훈훈한 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한베가족 송년의 밤’행사가 12월 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호아수 식당에서 열렸다. 인사말하는 심상원 한베가족협의회장 (사진 호치민한베가족협회)
심상원 호치민 한베가족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행사가 풍족함 속에서 진행되게 된 데 대해 감사드리며 매년 참가 가족 수와 후원 물품이 늘어나고 있어 교민들의 이어지는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7년 한베가족 송년의 밤’행사가 12월 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호아수 식당에서 열렸다. 마술시범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사진 호치민한베가족협회)
양필석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장은 축사에서 “이곳에서 자리잡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며 특히 가정의 화목에 대해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호치민 색소폰 동호회의 특별연주와 베트남 아마추어 케이팝 댄스팀의 공연, 마술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순서를 즐기며 2017년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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