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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유네스코는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 지원사업(Better Education for Africa's Rise·베어2) 착수 기념식'을 열었다.
베어2 사업은 케냐·우간다·탄자니아·에티오피아·마다가스카르 등 동아프리카 5개 나라의 직업기술교육을 돕는 사업이다.
한국은 앞으로 4년간 환경기술(케냐)·섬유(마다가스카르) 등 국가별 선정 분야를 중심으로 중·고등교육기관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을 지원한다.
현지 교육 관계자 초청 연수와 워크숍, 기능경기대회 등도 개최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11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