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6일 경기도 용인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원에서 '제8회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SCM 협력사와 소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협력사와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을 비롯해 원료·포장재·생산·물류 72개 협력사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내년 전략을 공유했다.

원료 수급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생산물류 과정에서 고객중심의 품질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상호 간의 전략을 나눴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협력사 지원 전략 및 계획을 발표하며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전략으로 협력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혁신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및 소통확대,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한 금융 지원 등을 꼽았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SCM 유닛 전무는 "올해도 SCM 협력사의 노고 덕분에 아모레퍼시픽이 고객중심의 품질 혁신에 앞장설 수 있었다"며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제8회 SCM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 개최[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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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7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