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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달 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 열려…500여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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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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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국회·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 전통문화상품 판로 지원

 

박춘섭 조달청장 사진
인사말 하는 박춘섭 조달청장 [조달청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제5회 정부조달전통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막했다.


5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은 자유한국당 정갑윤·조경태,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정부조달전통문화상품뿐 아니라 국가무형문화재 회원 작품, 제20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 수상작 등 모두 53명의 장인이 출품한 500여점이 선보였다.


국회 특별전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며, 해마다 국내외 인사들과 국회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박춘섭 조달청장 사진

전시품 둘러보는 박춘섭(중앙) 조달청장 [조달청 제공=연합뉴스]


올해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10여개 국 주한 외교 사절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전통문화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가졌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그동안 장인들이 정성으로 만든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해 판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달 현재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작품과 조달청 선정심사 작품 등 54명의 장인이 제작한 1천400개 작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연간 20억원 이상 판매된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4 14: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