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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크라이나 등 6개국 고위급에 항만정책·기술 전파
구분
기타
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20
원본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일 부산 해양대학교에서 우크라이나, 라오스 등 6개국의 항만 개발 분야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해 '2017년 제2회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부국장, 피지 항만공사 사장, 조지아 해운교통청 국장, 베트남·파키스탄 항만 관계자 12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 관제센터 등 항만 관련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참가국의 관심이 높은 항만 개발 분야와 관련 있는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 사업 정보를 교환하고 우리 기업이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해수부가 항만 인프라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 피지의 나토비(Natovi)항 개발과 관련해 피지 항만공사 사장이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한다.


해수부는 201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항만 개발 협력국과 우호를 다지고 우리의 항만정책과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권준영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가를 희망하는 국가도 꾸준히 늘고 있어 내년에는 연수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9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