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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전통 한식을 선보이는 체험 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피에르 상(Pierre Sang) 레스토랑에서 현지 식품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미디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시연·시식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내의 한국산 식재료와 한식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연은 한국계 현지 유명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Pierre Sang Boyer)가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전통 한식 및 전통주를 제공하고, 프랑스 현지인의 입맛에 맞도록 조화롭게 재해석한 모던 한식 메뉴들을 선보였다.
한식진흥원은 프랑스 미식혁신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음식문화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식진흥원, 파리서 한식 체험 행사 [한식진흥원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08 11: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