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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신인섭)는 몽골 출신 이주민 뭉크 씨를 초청해 4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생명과학관 부속동에서 제45회 다문화강좌를 개최한다.
뭉크 씨는 2010년 한국으로 들어와 2015년까지 이주노동자로 일했고 지금은 세종대에서 경영학과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이주민 문화예술단체 아시아미디어컬처팩토리(AMC Factory)에서 기획자 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뭉크 씨는 '노동자의 꿈'이란 제목으로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한국에서 정착하는 과정 등을 들려주고 청중과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02 09: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