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국제교육포럼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래사회에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할지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8일 서초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17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수업 및 평가혁신으로'라는 주제 아래 워크숍 성격의 '사전세션'과 강연·토론이 진행되는 '본세션', 각국의 학교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가 전시되는 '포스터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만든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와 핀란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전문가인 요우니 밸리애르비 위배스퀼래대 교수가 맡는다.

또 프로젝트 수업 전문가인 미국 벅교육협회 컨설턴트 수지 보스와 덴마크, 한국의 교사가 초청연사로 발표에 나선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날 포럼의 강연·발표 내용을 정리해 홈페이지(www.serii.re.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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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6 11: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