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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인 유학생, '충북 관광'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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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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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공항공사·관광공사, SNS기자단 팸투어 실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다.

 

한국 식재료 체험 장면
한국문화 체험하는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기자단. [연합뉴스 DB]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와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합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청주와 제천·단양 일원에서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한다.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SNS 기자단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3개국 35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한국의 관광지와 문화를 자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32명이 참여해 청주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제천 청풍호 일대 관광지, 단양 구인사와 수양개 빛터널을 둘러보고 제천의 대표 음식 '약채락'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이번 체험담을 자국의 개인 SNS채널에 생생히 담아 충북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린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시아와 중동으로 관광시장을 넓히기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를 관광자원 홍보 도우미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4 09: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