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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지역의 사이버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 국가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 인프라 안전 공동 연구 ▲ 중남미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교육 ▲ 사이버보안 및 ICT 전문 인력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미주개발은행은 미주 지역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된 융자 중심의 국제개발은행이다.
KISA 박정호 부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남미 지역과 공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ISA, 미주개발은행(IDB)과 사이버 안전 업무협약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원장과 안나 마리아 로드리게즈 오르티즈 미주개발은행(IDB) 실장이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7.9.25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26 0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