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의 외국인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산업진흥원(SBA) 1층 로비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글로벌센터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12개 외국인 기업이 사업,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의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기업홍보 발표회가 진행되는 것을 비롯해 정보 교류, 현장 미팅, 투자 상담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글로벌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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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17 11: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