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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한국어우수학습자들, 한글박물관에서 한글 전시 체험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전시해설 및 문화체험 행사 제공
▲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재원)은 지난 9월 13일(수), ‘2017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에 따라 해외 54개국 171개소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우수학습자 140여 명을 초청해 상설 및 기획 전시해설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재원)은 지난 9월 13일(수), 해외 54개국 171개소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우수학습자 140여 명을 초청해 상설 및 기획 전시해설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이 주관한 ‘2017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국립한글박물관은 전시해설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 한국어로 진행된 상설전시 해설을 듣고 있는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들은 한국박물관에 방문해 상설전시‘한글이 걸어온 길’과 기획전시‘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에 대한 한국어로 진행된 해설을 들었다.
이어, 한글을 주제로 한 ‘맛 전하는 한글’, ‘흥겨운 한글’, ‘글꼴로 그린 한글’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해외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박물관에서 귀중한 한글 유물을 관람하고 한글문화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고 행사 기획의도를 밝혔다.
▲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들은 전시관람뿐 아니라 ‘맛 전하는 한글’, ‘흥겨운 한글’, ‘글꼴로 그린 한글’ 등 문화행사도 체험했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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