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미술협회, '소통' 주제로 19번째 전시회
상파울루 한류문화센터에서 9월1일부터 10월 20일까지

▲ 브라질한인미술협회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스포지상 데 아르떼 에 쿨투라’를 한류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참여 작가 단체사진 (사진 브라질한인미술협회)

브라질 한인미술협회(회장 최요한)가 주최하는 19번째 미술문화전시회가 9월 1일 브라질 상파울루 한류문화센터에서 개막했다.

‘소통’을 주제로 준비된 이 전시회에는 종이접기 포함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는데 관람객들은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잘 전달된다며 많은 박수를 보냈다.
 
   
▲ 브라질한인미술협회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스포지상 데 아르떼 에 쿨투라’를 한류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된 작품들 (사진 브라질한인미술협회)

최요한 한인미술협회장은 “한인 사회에 부조리한 면을 소통으로 소화하기 위해 회원들 간 의견을 모았고 이를 그림으로 전달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9월 1일 열린 칵테일 오프닝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관람객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의 예술적 활동과 작품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브라질한인미술협회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스포지상 데 아르떼 에 쿨투라’를 한류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된 작품들 (사진 브라질한인미술협회)

이번 전시회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김승호, 황영아, 엄인경, 최요한, 전옥희, 차현주, 이지은, 김숙자, 심희섭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 브라질한인미술협회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스포지상 데 아르떼 에 쿨투라’를 한류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장 전경 (사진 브라질한인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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