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16일부터 사흘간 '제5회 공공관리자 국제정책세미나'를 연다.

김준경 KDI 원장의 '21세기 경제, 위기에서 기회로'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세미나는 한국·국제관계 주요 이슈와 관련한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세미나에는 한국 재경·통상직 신임 사무관 91명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44개국 출신 해외 공무원 63명이 참가해 세계 경제현안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공유한다.

 
전홍택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신임 사무관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향후 국제정책 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표지석
[촬영 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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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6 14: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