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 협력 중소기업들과 함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 '징'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 '징'(Zing)을 비롯해 다국어 자동통역 기술 '지니톡', 공간 증강 인터랙티브 시스템, 인체 통신 기술 등 22개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창업·기술이전·E-패밀리 기업 등 사업화 협력기업 21곳의 제품도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 어린이 전자책 저작 솔루션(북트랩스) ▲ 광소자 PLC 기술(피피아이) ▲ 모바일기반 스마트 택배함(헤드) ▲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HDaas,한위드정보기술) 등이다.

행사 기간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기술사업화 상담회,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마켓이슈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다국어 자동통역 기술 '지니톡'

최신 정보통신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17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24∼27일 코엑스(1층 A홀 3·4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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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23 10: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