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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5'의 제주 부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우리나라의 대표 마이스 전시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KME)가 2018∼2022년 5년간 인천에서 열린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일컫는다.
인천시는 11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공모에서 KME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00년 시작된 KME는 2년 주기로 개최지를 결정해 왔다.
인천시는 컨벤션시설과 호텔, 인천공항과 인천항 등 경쟁력 있는 마이스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5년간 KME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인천시는 앞서 2016년과 2017년 KME 개최지로도 선정돼 7년 연속 KME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 KME 행사는 6월 14∼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11 15: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