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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산업 현주소를 한눈에 본다"
구분
전시회/박람회
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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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16일 코엑스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이앤엑스는 전 세계 41개국의 1천292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33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기 약 3만점이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및 각종 세미나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막식에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의료기기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초음파 진단기기·디지털 엑스레이·재활 로봇 등 최첨단 장비를 살펴볼 예정이다.


복지부는 연구개발비 투자·중개, 임상시험 지원센터 상담서비스 등 그간 의료기기산업에 지원해 온 성과물을 행사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엽 장관은 "인공지능·로봇·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새로운 미래 의학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을 꾸려 국내 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종합적, 체계적인 발전대책을 수립할 산학연 전문가 단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이앤엑스 제공=연합뉴스]

[한국이앤엑스 제공=연합뉴스]


k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15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