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9일까지 종로구 (재)예올에서 전통공예 전승자 아카데미의 교육 성과물을 소개하는 '격, 례'(格, 禮)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올 4∼11월 진행한 전통공예 전승자 아카데미에 참여한 이들이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한 한국형 패키지'라는 주제로 출품한 60여종이 선보인다.

참여 참가로 갓일에 박형언, 소목장에 유진경·송영도, 매듭장 박형민, 자수장 윤정숙, 참선장 안혜선, 각자장 곽금원, 선자장에 김대성 등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박형언·이수자의 '죽령흑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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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26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