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국내외 친환경 건축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가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국토교통부가 15일 밝혔다.

'그린, 스마트 앤드 미래'(Green, Smart &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토론회와 정책·기술세미나, 녹색건축 전시회, 청소년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 기조연설은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맡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진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녹색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조명한다.

 
17일에는 대한민국녹색건축대전·한국건축산업대전 시상식도 진행된다.

녹색건축 유공자·한국건축산업대전 표창과 함께 녹색건축대전·친환경건축디자인 공모전·제로에너지건축 BI 공모전에서 뽑힌 우수 작품에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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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15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