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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코엑스는 오는 3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국제전시장(SECC)에서 '제4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베트남 최대 유아용품·교육 박람회로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각국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한국 업체 86개사를 포함해 14개국 165개사가 265개 부스를 꾸린다.
전시기간 육아 특강같은 세미나와 키즈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코엑스는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한다.
코엑스는 이번 전시회 입장료 수익금 전액을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2 11: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