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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 축하 만찬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한국에 입국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몽골 어린이 8명과 필리핀 어린이 6명, 키르기스스탄 어린이 5명 등 어린이 19명과 보호자들이 참석한다.
1995년 국내 아동 34명에게 무료수술을 해주며 시작된 구세군의 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다. 현재까지 아시아 7개국 심장병 어린이 812명이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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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8 15: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