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중소기업연구원은 23일 '새로운 관광 한류 조성을 통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광산업이 경제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내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에서는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개회사를, 주영섭 중기청장이 환영사를, 김세종 중기연 원장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맡아 한국 관광문화산업과 소상인 및 중소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한류관광 시장 특성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한류 관광시장의 특성화 현황을 짚어본다.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한류효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관광한류와 더불어 중소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전문가 패널로는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김일호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국장, 박주영 숭실대 교수, 이민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권본부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 한류 조성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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