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국 우수제품이 한자리에…수입상품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편한 신발의 대명사인 미국의 SAS 슈즈부터 호주산 가정용 맥주 제조 키트까지.
51개국의 수입 유망상품과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수입협회는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수입상품 및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마존 세라믹을 소재로 사용한 브라질의 타진 냄비, 러시아 전통인형인 마트료시카, 중국산 다기제품, 독일 지멘스 전기 레인지, 한국산 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수입업 창업 강좌, 해외직구 따라잡기, 무역정책 설명회 등 수입업에 관심 있는 무역인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gf.co.kr, www.kpgshow.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2-557-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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