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요리 등 40여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마련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과 강원도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횡성군 문화체육공원에서 '꿈 씨앗·꿈 틔움·꿈 키움·꿈 나래'를 주제로 '2016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강원지방경찰청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는 ▲ 직업체험·진로상담관 ▲ 진로활동공연관 ▲ 진로활동전시관 ▲ 지역사회직업체험관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로봇승마 등 이색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 활동 공연관에서 열릴 진로토크 콘서트에서는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박사가 미래 직업세계와 학생진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나는 대한민국 국가공무원이다' 저자 경찰 나상미 씨가 특강한다. 총 4번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지역사회 직업체험관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초·중등 진로활동 관련물을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chunj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18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