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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진출, 서역 한류를 열어라!
구분
전시회/박람회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20
원본

5.19.~5.21 ‘2016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이하 콘진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6, 이하 박람회)’가 오는 5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콘텐츠를 비롯해 소비재, 서비스 등 수출 유망 분야의 120개사가 참가해 전시 상담회, 체험형 문화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인들과 만난다. 한편, 충칭시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400여개 바이어·투자사들과 사업 네트워킹 및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내륙 시장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는 생활유아용품, 화장품, 패션, 식품 등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망 소비재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교육서비스, 디자인 등 진출이 유망한 서비스 기업들도 대거 참여시켜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을 통해 중국 내륙시장 공략을 지원한다.

  중국의 3대 온라인 쇼핑몰인 VIP.com에 전용관을 구성하여 입점중인 한국 제품들을 오프라인으로 체험한 후, QR코드 인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O2O 체험관도 운영한다. 정관장, 휴롬, 풀무원 등 중국에서 고급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소비재 분야 대표 브랜드에 대한 별도 전시관을 구성하여 현지 바이어 및 투자가와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콘진원과 함께 충칭 일대의 유력 콘텐츠 바이어를 초청하고, 방송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만화, 영상기술 등 국내 콘텐츠 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1:1 수출 상담을 지원해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콘텐츠 홍보체험관을 별도로 구성, 최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 포토존과 영상 상영은 물론 모바일 게임과 가상현실(VR) 기기, 영상 기술을 접목한 가상 의류 피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 팬들이 한류 콘텐츠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콘텐츠에 접목된 한국의 앞선 문화기술을 만날 수 있는 체험과 전시도 마련된다. 특히 명화에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컨버전스 아트’로 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모네, 빛을 그리다’ 전(展)은 중국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 대도시 순회 전시를 앞두고 박람회장 내 특별 전시관에서 한발 앞서 중국 관람객들과 만난다. 3차원(3D) 아쿠아리움과 3차원 사격게임 체험관에서도 콘텐츠와 접목된 영상기술을 통해 중국 한류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류 팬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중국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여배우 추자현과 인기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하공연과 팬사인회 등으로 한류 팬들과 만난다. 또한 2016 한중문화원 홍보대사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돌그룹 ‘전설’도 케이팝 쇼케이스를 통해 한류 마케팅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소비재 기업의 제품을 활용하여 한류스타의 패션‧뷰티 연출법을 시연하고, 애장품 자선 경매 등을 진행하는 등 한류스타가 참여 기업들과의 융합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정책담당자는 “본 박람회는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릴레이 한류 상품박람회*의 일환으로 중국 내륙 소비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본 박람회를 통해 단순 콘텐츠를 유망 소비재, 디자인, 유통, IT, 기타 서비스 등 다양한 수출유망 산업과 긴밀히 연계하고 융합함으로써 기존 주력 수출품목을 대체할 새로운 수출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선양 한류상품박람회(5월 12∼14일), 시안 실크로드박람회 한국관(주빈국 참가, 5.13∼17), 충칭 코리아 브랜드&한류상품 박람회(5.19∼21일)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콘텐츠 기업과 소비재 기업이 한류 포화 상태인 베이징, 상하이 등 연안 도시를 넘어 내륙 지역에서 중국 진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와 타 산업 분야의 융합을 통해 중국 내륙으로의 활발한 비즈니스 진출과 한류 브랜드 강화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2016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 전체프로그램 구성(안)
       2. 프로그램별 세부계획(안)
       3. KBEE2016 전시장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