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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애틀총영사관, 전통미 살린 '문화외교장' 변신
구분
동포행사
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30
원본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문화 외교의 장으로 변신했다.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재외공관 문화전시장화 사업'의 하나로 외교부·전라북도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전통창호 세살문, 한지로 만든 전통발 등 전통 소재를 활용해 한국 전통의 절제된 '선의 미(美)'를 살렸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5일 총영사관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브래드 오웬 미 워싱턴주 부주지사 등 현지 유력 인사들이 총영사관 관저의 한국적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가 26일 전했다.

리셉션에는 문덕호 주시애틀 총영사 부부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재외공관 문화전시장화 사업'은 재외공관을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문화 외교의 구심적 역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외교부가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주오만대사관, 주광저우총영사관 등이 이미 문화외교의 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협업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