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뉴질랜드 교육도시 타우랑가 3∼5일 서울·부산서 유학박람회
구분
전시회/박람회
출처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02
원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뉴질랜드에서 신흥 교육도시로 부상한 타우랑가의 교장단이 한국을 찾아와 현지 유학과 이민 정보를 소개하는 박람회를 연다.


타우랑가유학원(대표 양현택)은 타우랑가학교연합회(회장 그레암 린드)와 공동으로 오는 3∼5일 서울과 부산에서 '뉴질랜드 유학, 어학연수 및 유학 후 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타우랑가의 초·중·고교 교장, 대학·어학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타우랑가 유학·연수 절차, 졸업 후 진로, 가족 이민 전망 등을 소개한다.

 
양 대표는 "뉴질랜드 5대 도시인 타우랑가는 국제 유학생 3천여 명이 찾아와 공부 중인 신흥 교육도시로 떠올랐다"면서 "특히 교실 당 배치되는 국제 유학생이 1명 안팎이어서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조기 유학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타우랑가에서 공부 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250여 명으로, 다른 지역보다 한인 비율이 낮아 현지인과 폭넓게 교류하기 좋다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이며,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후원으로 마오리족 전통춤 공연, 현지 특산물 시식 등 뉴질랜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newgla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9/02 10: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