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PG)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자금난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 업체는 ▲ 광주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 2017년 7월 이후 수출 실적이 있으며 ▲ 2017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이나 전시·박람회 참가 ▲ 기타 광주시 수출 관련 사업 참여 업체다.

해외시장 개척 활동,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금은 업체당 최고 3억원이며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오는 17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지원 계획을 게시할 예정이다.

10월 15∼31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경영지원부(☎ 062-960-2627)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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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6 14: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