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인천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실시

교육 기간 중 국내 스타트업과의 매칭 프로그램 진행

지난해 7월 18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열린 월드옥타 ‘2023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입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에서 한인 차세대 경제인과 교류할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 수출 역군으로 성장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재외동포 1.5~4세대를 대상으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 차세대 경제인을 모국으로 초청해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창업 노하우, 브랜딩과 마케팅, 무역 실무 등 실질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모국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모국방문교육은 7월 1~6일 인천시 소재 기업 연수원에서 차세대 한인 경제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교육 기간 중에는 7월 3일 하루 동안 국내 스타트업과 차세대 경제인 간의 매칭 프로그램인 밍글데이를 진행하고 ▲조별 매칭 네트워킹 ▲시장 분석 테스트 ▲현지 소비자 인터뷰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밍글데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6월 17일까지 구글 링크(https://forms.gle/UY3drAnDGevT2mRG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