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회 다목적홀에서 열린 '북경 다누리센터 설날 가족잔치'에 모인 분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   목 : 북경한국인회 다누리센터 설날 가족잔치 열어

일   시 : 2021년 2월 13일

장   소 : 한국인회 다목적 홀

내   용 : 

북경한국인회 다누리센터(센터장 김영란)는 2월 13일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한국인회 다목적 홀에서 북경 내 한중커플 가정을 초청해 설날 가족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명절음식 만들기와 한중민속놀이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는데, 함께 만두를 빚어 떡만두국을 시식하고, 전지(剪纸), 등(灯笼) 만들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전통민속놀이를 즐겼다.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이 즐겁게 윷을 던지고, 제기를 차며 뛰어다니는 모습은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한중커플 2세가 윷을 던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과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총연합회에서는 하정수 회장을 대신해 박성대 상임부회장과 김영재 사무총장이 참가해 격려하며 함께 명절을 즐겼다.

<총연합회 박성대 상임부회장, 김영재 사무총장, 류형석 문화국장이 북경한국인회 박기락 회장, 다누리센터 김영란 센터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