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연합한인회, 박노완 대사와의 간담회 

코로나19 신속대응과 치안 등 정보공유

 베트남연합한인회는 12월 12일 대사관에서 박노완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노완 대사는 베트남연합한인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한인회가 협의체가 되어 모범적 한인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상호 베트남연합한인회장은 현재 베트남 7개 지역 한인회는 코로나 19 실시간 뉴스를 통한 공동대처, 교민치안에 관한 정보공유에 크게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연합한인회는 오는 2월에 정관 개정 및 대외 활동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노완 대사는 얼마 전 경찰청장의 방문으로 교민 치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 했다고 말하며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개선을 위해 공관은 거듭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베트남연합한인회는 현재 윤상호 (하노이∙베트남연합회장), 김종각(호치민 한인회장), 조성진(하이퐁 한인회장), 조병규 (다낭 한인회장), 이종선 (남딘 한인회장), 양철수 (붕타우 한인회장), 유진백 (껀터 한인회장) 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