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전라북도 최대 규모 온라인 박람회, JB-Fair 개최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0.12.17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3/read.htm?bn=vietnamhanoi13&fmlid=23713&pkid=1027&board_no=23713

전라북도 최대 규모 온라인 박람회, JB-Fair 개최

하노이·전주·뉴델리에서 온라인 해외박람회, 상담건수 800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JB-FAIR(전북우수상품온라인박람회)를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전주 더메이호텔,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 인도 뉴델리 오베로이호텔에서 동시에 열렸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전라북도의 포스트차이나 신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서다.

상담은 행사기간 동안 총 800건을 실시했다. 참여업체는 하루 8건씩, 2일간 총 16건의 화상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 최소한의 인원만 박람회에 참석하도록 운영했다. 업체별로 분리된 부스를 제공하고, 하루 2회 행사장 소독 실시 등 방역을 위해 노력했다.

행사를 위해 경진원은 총 617개사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다. 행사가 완료된 이후에도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에 구축한 해외통상거점센터와 바이어들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온라인 상담미팅 알선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를 맞아 화상상담과 온라인 행사는 필수불가결인 상황인 만큼, 경진원은 해외통상거점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비대면 수출지원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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