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주다낭 대한민국총영사관 개관식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0.12.17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3/read.htm?bn=vietnamhanoi13&fmlid=23711&pkid=1025&board_no=23711

주다낭 대한민국총영사관 개관식 

신남방정책 실현과 한베 교류협력 확대 할 것

 

 

주 다낭한국총영사관(총영사 안민식)이 6일 힐튼호텔에서 개관식을 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안민식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다낭 총영사관 개관을 통해 한베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신남방정책의 실현과 한베 교류협력을 더욱 넓혀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까지 한국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사건,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총영사관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또 베트남 중부에 현지 최대 중공업 생산 기지를 둔 두산 비나와 효성, 팬코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다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주다낭총영사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베트남 정부와의 협의와 청사 준비 절차 등을 거쳐 올해 주다낭총영사관을 개관했다.

다낭을 찾은 우리 국민 수는 ▲2015년 21만1000명 ▲2016년 47만7000명 ▲2017년 87만3만000명 ▲2018년 150만5000명 ▲2019년 174만4000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 매년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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