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하노이 국기원 승품(단) 심사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지키며 성황리에 성료

 한인태권도 사범연합회 회장 주최의 국기원 승품(단) 심사가 8월 8일(토요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국기원 승품(단) 심사는 매년 상반기 6월, 하반기는 12월에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상반기 심사가 8월로 미뤄지게 되었다. 또한 다낭발 코로나 확산 여파로 8월 계획마저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 하였다. 하지만 더 이상은 늦출 수가 없어 응시자 및 관계자의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행사장 1층 입구부터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을 철저히 확인하며 심사장 방역도 사전에 마쳤다. 심사위원과 행사 진행자, 참가자들은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 심사가 안전하게 진행 되었다.

이번 국기원 심사에 후원해 준 최광재(뉴라이진 홍삼대표) 대표는 심사위원과 응시자 및 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위생 안전을 지키는 가운데 큰 행사를 잘 치르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