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한인회 대사관 사건사고팀과 교민안전 위한 간담회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0.09.22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3/read.htm?bn=vietnamhanoi13&fmlid=23582&pkid=1013&board_no=23582

한인회, 대사관과 교민안전 위한 간담회

대사관, 한인회와 협력하여 교민안전 거듭 강구할 것

                                                                                 


하노이한인회는 대사관의 정우진 총영사를 비롯한 사건사고 담당 영사 및 실무팀과의 교민안전 간담회를 8월13일 한인회에서 개최하였다. 윤상호 한인회장은 한인회는 과거 영사과 민원봉사를 해온 것처럼 민관협력의 전통이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구치소의 한인 재소자 대상, 매월 영치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사태로 상근직원 줄었지만 봉사자로 전환해 교민사회 위급상황을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훈 영사는 기본적으로 우리 주권이 미치지 않는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의 기준과 우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사관, 한인회, 그리고 우리 재외국민 개개인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동안, 항상 우리 국민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은숙 한인회부회장은 과거 청소년들의 해피벌룬 문제를 퇴치하고자 공청회를 열었던 것처럼 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중심으로 해외생활 하는 교민 치안 및 안전사고 대비 간담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정우진 총영사는 한인회가 공관과 협력하며 교민 지원을 잘해줘서 감사하다며 분기에 한 번씩 한인회와 공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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